‘태백 곰취’ 명품화 브랜드 중간보고회 가져
‘태백 곰취’ 명품화 브랜드 중간보고회 가져
  • 태백/김상태기자
  • 승인 2011.10.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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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지난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태백 곰취 명품화 브랜드를 위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허청과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사업’의 중간보고회는 태백 곰취 영농조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태백시 관계자와 태백 곰취 영농조합 신차석 대표 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미래연의 조경화 변리사가 태백 곰취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사업 세부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수정방안을 모색했다.

또 11월까지 단체표장 디자인 개발 및 단체표장을 출원하여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태백 곰취’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단체 표장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 생산자에겐 품질의 차별화에 대한 동기 부여를 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새로운 지역 브랜드 구축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