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과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 지원 사업’의 중간보고회는 태백 곰취 영농조합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태백시 관계자와 태백 곰취 영농조합 신차석 대표 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특허 법률사무소 미래연의 조경화 변리사가 태백 곰취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사업 세부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수정방안을 모색했다.
또 11월까지 단체표장 디자인 개발 및 단체표장을 출원하여 이르면 내년 상반기 내 ‘태백 곰취’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태백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리적표시단체 표장 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 생산자에겐 품질의 차별화에 대한 동기 부여를 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새로운 지역 브랜드 구축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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