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꽃이 피면 수줍은 색시가 아니라 각선미 빼어난 열아홉 각시로 변한다. 자라는 곳은 중부이북지방의 산지초원으로 남쪽지방에서는 드물게 자란다. 꽃이 필 무렵 쑥 내뽑는 줄기는 다른 풀들을 압도하며 높게 도드라진다. 늦여름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가을이 무르익는 10월까지 계속된다. 꽃은 머리모양으로 줄기나 가지 끝에 모여서 화려한 분홍색을 띤다. 키가 크고 빛깔이 화려해 무성한 잡초 속에 섞여있어도 저절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야생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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