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서울여성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 김용만기자
  • 승인 2011.10.1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천구립합창단, 박지훈 ‘초혼’등 열창
양천구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0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에 양천구립 합창단이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여성합창단연합회 주관으로 22개의 자치구가 참가해 양천구립합창단 이 ‘초혼’(박지훈 곡)과 ‘KUNGALA’(Stephen Leek 곡) 합창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천구(대상), 동대문구(금상), 영등포구(은상), 도봉구(동상), 서초구(동상), 동작구(장려상), 송파구(장려상), 관악구(장려상)등 8개 자치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천구립합창단은 지난해 전국의림 합창대회, 서울시 여성합창대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 대회 등 참가한 대회마다 본상 이상의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그 위상을 전국에 떨친 바 있다.

한편, 11월 17일 대전 대통령배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또 한번 양천구립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를 전국에 알릴 준비를 하고 있다.

1988년 5월 양천구청 개청과 더불어 발족된 양천구립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 신으로 뭉친 여성합창단으로, 양천구의 각종 문화행사 출연과 해마다 정기발표회를 개최 해 양천구민들에게 아름다움 화음과 밝고 건전한 음악을 보급하는 양천구 대표 문화사절 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