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인삼가요제 대상에 김분금씨
영주 소백산인삼가요제 대상에 김분금씨
  • 영주/권기철기자
  • 승인 2011.10.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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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인 2011영주풍기인삼축제 소백산인삼가요제 대회에서 울진군 김분금씨가 박정애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열린 소백산인삼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난 9월 1일 ~ 9월23일까지 만18세 이상 전국의 관심있는 아마추어 가수의 접수(150명)를 받아 9월 24일 풍기문화센터에서 예심을 가져 12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가요제는 김용림?하동진 등의 인기가수와 매리트 무용단의 공연이 함께 펼쳐졌으며, 울진군의 김분금씨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인기상과 특별상은 영주시에서 참가한 박선혜, 권민경 듀엣과 김창란씨가 수상하였으며, 대상을 수상한 김분금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관중을 압도하였다.

대상수상자에게는 상금150만원과 한국 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가 발급하는 가수인증서를 받아 가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가요제에 참석한 관광객과 시민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풍기인삼의 효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의 높은수준과 무대, 조명, 음향등 세밀한 준비에 깊은 감탄을 하였다”고 밝혔다.

영주시에서는 소백산인삼가요제가 수준높은 가요제로 자리매김 하여 풍기인삼과 영주를 더욱 알릴 계획이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