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제27회 양록제’ 팡파르
양구 ‘제27회 양록제’ 팡파르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1.10.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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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민속. 체육경기등 펼쳐
양구군 지역주민의 최고 축제 ‘제27회 양록제 및 3군단 페스티벌 2011 축제’가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8일까지 군민화합 한마당축제로 열리는 이번 양록제는 ‘민.군.관이 하나 되는 청춘양구’란 주제로 40여개의 민속경기와 체육경기, 상설행사가 열린다.

첫날 6일은 양록제단에서 군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는 양록제를 시작으로 풋살, 배구, 테니스 예선.결승과 함께 양구문화예술축제 개회식, 군장병예술제, 군장병 끼 자랑페스티벌 등이 열렸다.

7일은 두타연 일원에서 군민등반대회가 열리며, 제등행진, 군민노래자랑, 불꽃놀이가 가을하늘을 수놓는다.

8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읍면 주민의 가장행렬과 군부대 축하비행, 헬기레펠, 군의장대시범, 특공무술, 주둔군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한 개회식을 개최한 가운데. 상설행사로 양구농특산물전, 서예전, 사진전, 야생화전, 미술전, 시화전, 노도.백두산부대 홍보관, 나만의 인식표 달아주기, 초상화 및 페이스페인팅, 군부대의 무기. 장비전시회등을 연다.

양구군 김창현 축제이벤트담당은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과 주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군장병과 주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