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권위 대종상영화제, 홍성서 즐기자!
최고권위 대종상영화제, 홍성서 즐기자!
  • 홍성/민형관기자
  • 승인 2011.09.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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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3일 홍주종합경기장서 개막행사 열어
역사·문화·예술의 도시를 표방한 홍성군에서 지방 최초로 제48회 대종상 영화제 개막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대종상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중 순수하게 영화인과 영화단체가 주관하는 유일한 영화축제로,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종상 시상식에 앞서 일반인들의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대종상영화축제가 10월 2일과 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홍성대종상영화제 개막행사는 2일 가수 견우와 직녀를 비롯한 지역 향토가수와 벨리댄스 공연, 군립합창단의 무대를 진행하고, 이어 공식행사인 대종상영화제 출품작의 유명 배우들의 레드카펫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인기배우 이휘향, 이세창의 진행으로 아이돌 가수 유키스와 국악가수 가야랑, 백지현 등이 출연하는 축하행사를 선보이는등 제48회 대종상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3일에는 풍경소리, 7080밴드 공연, 군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이어 오후에는  홍성대종상영화축제의 축하무대로 설운도, 조항조, 박일준, 한혜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CMC 가족오락TV의 프로그램인 ‘전국가요대행진’을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공식행사 뒤에는 영화제 출품작들을 상영하고 상시적으로 포토존, 레드카펫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