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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규에 한국 성(性)씨를 찾아서1- 김해김씨(金海金氏)
정복규에 한국 성(性)씨를 찾아서1- 김해김씨(金海金氏)
  • 정복규
  • 승인 2011.06.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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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조 김유신을 중시조로 148파로 갈라져
김대중 전 대통령·김종필씨 등이 김해김씨

김해김씨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시조는 가락국의 김수로왕이다.

가락국은 가야 혹은 6가야라고 하며 오늘날 김해 일대에 해당된다.

김해김씨는 13세조 김유신을 중시조로 하여 그 뒤에 148파로 갈라진다.

고려 때의 ▲김목경을 1세조로 하는 경파와 그의 아우 ▲김익경을 1세조로 하는 사군파, ▲김 관을 1세조로 하는 삼현파가 주종을 이룬다.

경파의 파조인 김목경은 충열왕 때 조 적의 난을 평정하고 김녕군에 봉해진다.

그 뒤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속리산에 들어가 세상과 인연을 끊는다.

김극일은 삼현파의 파조인 김 관의 5세손이다.

그의 2남 김 맹의 세 아들 김준손, 김기손, 김일손은 모두 당대의 문장으로 과거에 올랐다.

김종직의 문인인 김일손은 성종 때 춘추관의 사관으로 있을 때 전라관찰사 이극돈의 비행을 사초(史草)에 기록한다.

연산군 4년 성종실록을 편찬할 때 공교롭게도 이극돈이 참여하여 사초를 살피다 김일손의 스승인 김종직이 쓴‘조의제문(세조의 왕위찬탈을 비난한 글)’이 말썽이 된다.

이극돈, 노사신, 한치형 등이 연산군에게 알려 김종직은 부관참시되고 김일손은 처형된다.

김일손의 형 김준손은 아들 김대유와 함께 유배되었다가 중종반정 후 풀려난다.

삼현파의 삼현은 바로 ▲김극일과 그의 손자 ▲김일손, 그리고 증손자인 ▲김대유를 가리킨다.

오늘날 삼현파의 선대들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 전 공화당 총재, 3-4-5-6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 김준연, 청주여고-청주대 설립자 김원근, 언론-정치-경제계의 거목 성곡 김성곤 등이 돋보인다.

김광수(전 대한교과서 회장), 김규섭(전 해군참모총장), 김기두(법학박사), 김기형(초대 과기처장관), 김상문(전 기아산업 회장), 김노성(전 신성화학 사장), 김덕엽(전 조선비료 회장), 김동하(전 마사회 회장), 김두만(전 공군참모총장), 김두종(전 숙대총장), 김보현(전 농수산장관), 김복영(전 매일우유 사장), 김사룡(전 국회의원), 김성은(전 국방장관), 김진배(전 국회의원), 김수학(전 국세청장), 김순애(음악가), 김영관(전 해군참모총장), 김영구(전 민정당 총재비서실장), 김영균(전 법제처장), 김영생(전 국회의원), 김영주(서양화가), 김영준(전 감사원장), 김영택(전 우석대 총장), 김완태(전 국회의원), 김용성(전 신한제분 회장), 김용식(전 통일원장관), 김용태(전 국회의원), 김일두(전 서울지검장), 김자경(성악가), 김장섭(변호사), 김장훈(전 체신장관), 김재호(전 국회의원), 김점곤(전 경희대 교수), 김정남(전 국회의원) 등도 후손들이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1,289명이 있다.

인구는 2000년 현재 4,124,934명이다.

서울 815,783명, 부산 407,041명, 대구 199,252명, 인천 207,736명, 광주 148,736명, 대전 96,887명, 울산 104,627명, 경기 718,661명, 강원 107,612명, 충북 86,978명, 충남 140,151명, 전북 173,712명, 전남 268,525명, 경북 237,826명, 경남 350,012명, 제주 61,395명이다.

정복규(언론인·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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