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에 따르면 하절기 방역소독은 보건소를 포함한 11개 읍·면에서 일제히 시작하며, 하수구·쓰레기장·정화조 등 방역 취약지 7,260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4월~5월까지 유충구제 소독, 4월~10월까지 잔류소독, 6월~9월까지 연막소독 등을 실시하며, 읍·면별로는 마을별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해충 구제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방제를 위하여 모기 서식처 발견 시 홍성군보건소 예방의약분야(630-903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