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10월21일 ‘팡파르’
금산인삼축제 10월21일 ‘팡파르’
  • 금산/길기배 기자
  • 승인 2011.02.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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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생아이스월드등 다양 새 프로그램 선보여
올해 충남 금산인삼축제가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10월 21일부터 10일간 개최된다.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금산인삼선양위원과 금산인삼축제집행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올 축제는 ‘인삼과 건강’의 테마를 더욱 강조한 인삼의 고장 금산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진생아이스월드, 신나는 생명주막, 기(氣)찬 생기터널, 인삼라이프쇼 등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요리, 건강댄스, 마칭 등 건강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전국단위 경연프로그램을 운영, 모객과 홍보에 성공할 수 있는 마케팅전략을 펼친다.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해외특산물 축제전문가를 초청, 축제성공요인을 분석하고 금산인삼축제의 발전방향과 그 잠재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계기도 마련된다.

이날 보고회에서 프로그램 기획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주차, 위생, 안전, 노점상 등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들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