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정 정례브리핑제’ 운영
창녕군 ‘군정 정례브리핑제’ 운영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11.0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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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공감대 형성해 열린 행정 구현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정의 주요 현안이나 시책, 사업 등의 추진 과정을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 군정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군정 정례브리핑제를 운영한다.

창녕군에 따르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군정 정례브리핑의 날로 지정해 주요 군정이나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한다.

브리핑은 실과사업소 직제순으로 실시되며 해당 실과장이 군 4층 브리핑룸을 방문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문이 있을 경우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2일 브리핑에서 김상신 기획감사실장은 군정 정례브리핑제의 운영 취지와 계획을 설명한 후 올해 군의 역점시책과 기획감사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업무로 1만명 인구증가를 위한 종합시책, 행정 감사계획,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 녹색리더 행복창녕 추진,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 참여,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한 계약심사, 2010년 기준 사업체 및 경제 총조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 정례브리핑제를 통한 군정 운영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군민 홍보 활성화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