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조선왕릉이 왕과 왕족의 죽음과 관련한 무덤이라는 무거운 이미지로 인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설명하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었다.
태릉관리소에서는 '조선왕릉전시관' 개관 1주년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을 현대적 관점과 색채로 밝게 표현한 '조선왕릉 그림 전시회'를 마련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 그림들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더욱 친숙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해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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