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영주/강정근기자
  • 승인 2010.12.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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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3903억원 확정 의결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의 제15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영주시가 제출한 2011년도 예산안은 2010년 당초 예산대비보다 97억원이 증가한 4,005억원에 대하여 면밀히 심사하여, 사업비가 과다한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의 10억원을 삭감하는 등 102억원을 삭감하여 3,903억원으로 확정했으며, 삭감한 예산액 대하여는 예비비로 편성하여 재정 안전성 확보를 강조 했다.

특히 이번 2011년도 예산에서는 영주시의회 국외여비의 전액 삭감과 국제화 여비에 대하여 대폭 삭감하였으며, 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8천5백만원을 삭감하여 4,126억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영주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대하여 조직 명칭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으로 “영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등 조례안 7건을 처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