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19일 동안 접수된 총 14건의 앱에 대해 스마트폰 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소기업청 지정과제 1건(입선)과 충청남도 자율과제 7건(우수2, 장려3, 입선2) 등 총8건의 우수“앱”이 최종 선정 됐다.
이번 충청남도 자율과제 수상자에게는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상장과 부상으로 우수상은 상금 7백만원, 장려상은 상금 3백만원, 입상은 갤럭시S가 각각 수여됐다.
또한, 특별혜택으로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자기계발 골드카드 발급(80만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지원센터 6개월 입주권(약 300만원 상당)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도내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앱 제작 등 지식서비스 관련산업 창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도록 기반조성에 힘쓰겠다”며 “내년도에는 보다 다양한 주제의 앱개발을 통해 주민편익 증진과 도정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앱은 T-스토어(SKT)·olleh마켓(KT)·OZ스토어(LG U+)·애플앱스토어(아이폰)· 안드로이드 마켓 등의 앱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며 앱스토어 등록 전에 사용자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내년 1월 이후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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