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서울대 입학사정관制 부실 불보듯"
임해규 "서울대 입학사정관制 부실 불보듯"
  • 유승지기자
  • 승인 2010.10.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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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전임 입학사정관의 평균연령은 32.7세로 이 중 3분의 1인 8명이 20대인 것으로 밝혀져 경험과 연륜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대학 전임 입학사정관 24명의 평균연령은 32.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분의 1에 해당하는 8명이 20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대학을 갓 졸업한 24세 입학사정관도 있었다.


또 전체 입학사정관 중 37.5%인 9명은 사회경험이 전혀 없거나 1년 이하의 사회경험만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