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개별숙박동·공방 조성
한옥마을 개별숙박동·공방 조성
  • 공주/지재국기자
  • 승인 2010.10.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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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내년 6월까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공주 한옥마을의 개별숙박동과 공방 조성공사가 이르면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월, 단체숙박동, 저잣거리, 오토캠핑장 등 1차분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11월 개별숙박동 23동, 공방 3동에 대한 공사에 착수, 내년 6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웅진동 337번지 일원 3만 1,310㎡의 부지위에 단체숙박동 6동 37객실과 고급식당, 편의점 등의 저잣거리, 관리동, 오토캠핑장, 주차장 등의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지난 9월 14일 공주 한옥마을 개촌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앞으로 개별숙박동, 공방 등의 2차분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주 한옥마을은 완성된 한옥체계를 갖추게 돼 관광면모에 큰 변화를 가져 오고,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의 탈바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