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지역 예술인들 한마당 축제
밀양지역 예술인들 한마당 축제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10.10.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예술제’ 28일까지 관내 일원서 열려
밀양지역 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예술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청소년 수련관에서 막을 올리고 오는 28일까지 15일간 관내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한국예총 밀양지부 산하 7개 협회(문인, 미술, 음악, 국악, 연극, 사진, 무용)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노력해온 결실을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제29회 밀양예술제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갈라쇼를 시작으로 문인협회 시화전이 오는 28일까지 삼문동 송림에서 열리며 밀양전국사진공모전 및 회원전이 21일까지 미리내갤러리에서 열린다.

미술협회 회원전은 22일~28일까지 미리내갤러리에서 밀양합창제는 22일 오후 7시 문화체육회관에서 학생 시낭송대회 오는 23일 10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게 된다.

그리고 국악협회 밀양지부 주관으로 국악한마당이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남루 누각에서 열리며 무용협회 밀양지부의 무용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