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 영천시지부 개점
신한미소금융 영천시지부 개점
  • 영천/ 장병욱 기자
  • 승인 2010.10.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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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창업자금, 운영자금 지원업무 개시
신한미소금융 영천시지부가 20일 개점식을 갖고 저소득층과 저신용층(7~10등급)의 창업자금, 운영자금 지원업무를 개시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일 완산동 주민센터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신한은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신한미소금융재단 경북 영천지부 개점식을 가졌다.

완산동 주민센터 옆에 개점한 (사)신한미소금융재단은 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일수 및 대부업자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미소금융 지원사업의 대출 종류는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창업임차 보증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 지원자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천만원(금리 연 4.5%) 이하로 지원된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 및 용달 사업자 등도 상담(☏ 070-4160-8805) 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미소금융사업이 우리 시민과 미소금융 사각지대인 경북 중부 지역의 4,000여 이웃에게 따스한 햇살 같은 희망과 용기를 주어 서민경제의 활력을 찾고 나아가 일류도시로 비상하는 영천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