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반 사병으로 복무하는 장군의 아들 39명(훈련병 2명 포함) 중 해외 파병자는 6명이었다.
레바논 평화유지군 동명부대의 평균 경쟁률이 11대1에 달할 정도로 선발되기 쉽지 않고, 전체 사병 중 해외파병자는 1%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군 자제의 해외 파병 비율은 이례적으로 높다고 신 의원은 주장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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