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조규상 부구청장은 12일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보은의 뜻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3명의 애국지사와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현재 대전에 생존해 있는 4명의 애국지사 중 3명이 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애국지사 유관순의 사촌동생인 유제경 옹(93세,태평동), 김택점 옹(93세,문화동), 정낙진 옹(85세,산성동)을 찾아 큰절을 올리고 나라를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애국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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