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택상 구청장·주민등 100명 참석 기념식 가져
인천시 동구는 10일 송림동 새마을회관 5층에 솔숲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택상 동구청장, 문성진 동구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구는 솔숲 작은도서관 운영사업자로 동구새마을회를 선정하고, 사업비 1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동구의 중심지역인 송림로터리 새마을회관 5층 163.8㎡ 공간에 각종 도서 4,000여권과 멀티미디어 시청각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어린이 및 일반인을 위한 독서공간과 소모임방, 어학용 랩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반인들에게는 독서공간과 소모임방 등 소통의 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국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독서 및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모든 주민이 지식정보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청소년수련관에 ‘햇살마루’를 처음으로 조성했다.
조택상 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문화시설이 부족한 동구 지역에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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