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초콜릿 디저트 찾는 사람 늘었다
세븐일레븐, 초콜릿 디저트 찾는 사람 늘었다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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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인기에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 출시
세븐일레븐이 밀크초코콘을 출시했다.[제공=세븐일레븐]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PB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이 출시 1개월 만에 전체 아이스크림 상품 중 1위에 등극하며 높은 인기에 2탄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바닐라 맛과 새로운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반반으로 맛이 구성되었으며, 원유가 50% 이상(초코맛 부분은 20%)으로 구성되어 진하고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었다. 콘 하단 과자 부분은 두툼한 와플 과자로 만들어 오랜 기간의 냉동 후에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 출시를 기념해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밀크초코콘과 밀크바닐라콘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밀크바닐라콘이 경쟁력 있는 스테디셀러 PB상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향후에도 바닐라, 초코에 이어 다양한 맛을 지닌 시리즈 형태로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아이스크림 담당MD는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아이스크림 형태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디저트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디저트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