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예술광장서 지지자·시민 등과 총선 승리 외쳐
김현 안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성포동 예술광장에서 선거운동 첫날 승리를 향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 후보자와 정승현 도의원, 박태순·유재수·최진호 시의원, 추연호·주미희 전 시의원, 임흥무·김진우·신화영·차양배 선대위원장과 서한석 전 예비후보 등이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오는 4월 10일은 안산을 봄, 김현을 봄, 시민을 봄을 완성하는 날”이라며 “안산시민과 함께 국회도, 안산도, 우리의 삶도 바꿔보겠다”고 했다.
그는 온 동네 초등돌봄,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와 정책들을 챙기며 GTX-C 안산 개통 단축, 반월산단 대개조, 주차난 해결, 경로당 주 5일 점심 등 지역 현안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 후보는 골목골목 발로 뛰며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일대일 선거운동 방식과 꼼꼼하고 실효적인 공약을 통해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는 청와대 춘추관장, 제19대 국회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언론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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