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 개최
동해문화원,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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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일반부 선착순 50명 구글 폼으로 모집
 

다중위기 시대, 기후위기, 탄소중립,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 대회가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오는 31일 오후 2시 동해 부곡동 구 상수시설 유천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가 후원한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진행 예정인 이날 대회는 국가유산 구 상수 시설에서 개최하는 수리왕 선발대회인 만큼 이날 현장에서 풀어갈 퀴즈는‘물의 가치와 중요성, 다중위기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배경으로 준비했다. 문제 출제는 동해역사문화연구회와 동해학기록센터의 연구원과 전문위원들이 담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부, 일반부 최후 수리왕은 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전달되며, 2위와 3위 팀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여는 동해문화원에 공개된 온라인 구글 드라이브 폼 을 통해 선착순이며 기간은 마감시 종료된다.

또한, 3월 30일 같은 장소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 주제의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2024 지식콘서트’가 개최된다.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 되는 콘서트는 동해시민합창단, 한국의 존바에즈로 불리는 국보급 목소리 가수 ‘박강수’와 K-레트로 그룹 ‘앵두걸스’의 환경음악 발표와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연구교수, 장연이 교수(삼척탄소중립지원센터 강사) 등이 참여해 환경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