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6시 38분경 성석동 소재 휴지류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 76명과 소방 펌프장비등 40대가 출동해 1시간 16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돼 발생 12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전력했다.
고양시청은 이날 오후 7시 29분에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동국로 방향 차량 이용자는 다른 곳으로 우회하라는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