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헌혈버스 1대를 지원받아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단체헌혈은 강릉아산병원의 사회공헌활동 강화와 강원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 및 내원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아산병원은 1966년 아산재단 강릉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의료환경 개선과 환자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영동지방 최대의 상급종합병원이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강릉아산병원 의료진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료인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의술과 함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의료인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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