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지난 19일 평소 보령지역의 평온한 치안질서 유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찰업무에 협력을 아끼지 않는 정지식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지역 대표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찰의 주요 활동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지식 회장 취임식, 신규 회원 위촉에 이어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사망사고 감소 추진” 등 경찰의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이라는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아울러, 만세 보령시의 평온한 치안질서를 유지하고 여성·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 등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 - 협력단체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혁 보령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협력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좀 더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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