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보건소는 19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3~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