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소방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업무 분야별 평가를 실시한다.

공통평가분야는 △소방펌프차량 조작 △로프 매듭법(기구 묶기) △심폐소생술 3가지 종목이며 선택 2항목은 분야별 자율 선택으로 진행 됐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 이를 토대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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