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올인원 인프라' 운영관리 전문가 영입 '총력'
우아한청년들, '올인원 인프라' 운영관리 전문가 영입 '총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3.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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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운영·배차관리 담당, 딜리버리 서비스 전반 담당 등 총 3개 직군
우아한청년들 공개채용 배너. [이미지=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 공개채용 배너. [이미지=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이달 25일까지 물류흐름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물류·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를 채용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포지션은 우아한청년들 기지(DC)에서 현장운영과 배차관리를 담당하는 운영팀의 2개 직군과 배달의민족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직군 등 총 3개다.

우아한청년들은 종합물류기업으로 미들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전 물류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올인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올인원 인프라는 대규모 상품보관·운송을 책임지는 중앙물류센터 ‘기지’에서 시작해 각 도시에 있는 ‘배민B마트(PPC)’로 상품이 공급되며 이뤄진다. PPC는 기지에서 공급받은 물품을 다시 최적화·배치한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알맞게 포장해 배민커넥트 라이더를 통해 고객에게 30분 내외로 배달한다.

올인원 인프라의 첫 단추인 기지의 운영팀은 지난해 5월 확장오픈한 물류거점 인천 기지에서 다양한 상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보관과 운송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운영팀은 상품 검수, 재고 상태 관리, 정확한 출고 등을 담당하며 각 지역 배민B마트(피·패킹센터)별로 필요한 물량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유지하며 신속·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딜리버리 운영팀은 배달의민족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끝단을 책임지고 배민커넥트, 배민B마트, 배민스토어 등 모든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팀이다. 배민커넥트로 대표되는 배달의민족 OD(Owned Delivery)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배달경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기지 운영담당자로 합류 시 맡게 될 주요 업무로는 △물류센터(콜드체인) 현장 운영관리 △물류센터(콜드체인)배차 운영관리 등이 있다.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로 합류한다면 △배달 운영상황 관리 및 모니터링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전략 수립 △프로세스 개선 등을 전담한다.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기지 물류운영과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로 합류하면 배달의민족의 올인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주도적인 의사결정과 전략수립을 수행할 수 있다”며 “독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우아한청년들의 올인원 인프라 물류흐름을 관리·경험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인재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