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가 약 6년 만에 새앨범을 발표한다.
19일 매니지먼트사 부다레코드에 따르면, DJ. DOC는 27일 7집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2004년 11월 발매한 6집 ‘섹스 앤드 러브..해피니스(Sex and Love..Happiness)’ 이후 처음이다.
DJ.DOC는 7집을 내놓기에 앞서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JDOC1994)과 M넷닷컴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리더 이하늘(39)이 5집 ‘런투유’에 이어 다시 프로듀서를 맡았다.
주희선 감독의 연출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부다사운드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준비하는 동안 멤버들의 심적 부담감이 컸다”며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DJ.DOC는 이날 밤 방송될 MBC TV ‘놀러와’의 ‘DJ. DOC 특집편’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8월 14, 1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리버파크에서 ‘2010 DJ.DOC 풀사이드 파티’를 열고 7집 신곡을 선보인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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