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을 여는 강릉아트센터의 클래식이야기
토요일 아침을 여는 강릉아트센터의 클래식이야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3.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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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 클래식 렉처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강릉아트센터는 클래식 렉처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를 오는 16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표 평론가로 손꼽히는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의 아침을 깨운다.

1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4월 20일·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클래식 인문학 시리즈로 운영된다.

클래식 입문자부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렉처콘서트 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센터멘털 러시아>, <바흐를 위한 JAZZ>, <아메리칸 로망스>, <아트 오브 카운터테너> 등 4가지 주제를 통하여 역사 속의 시간과 시대를 빛냈던 작곡가들의 예술 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성재창, 송영민, 박윤우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활동 중인 12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줄 실황 연주는 따뜻한 봄의 주말을 여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2024년은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한 만큼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2024년 강릉아트센터의 명품 클래식 시리즈를 위한 서두를 밝혔다.

강릉아트센터의 예매 및 공연별 개최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