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전원소집 긴급회의
행정공백 방지 방안 등 논의
행정공백 방지 방안 등 논의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9일 유천호 군수의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윤도영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돼 있다.
군은 유천호 군수의 궐위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10시30분 윤도영 권한대행 주제로 영상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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