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마이클 슈미드 총지배인 선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마이클 슈미드 총지배인 선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3.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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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슈미드 포시즌스 호텔 신임 총지배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마이클 슈미드 포시즌스 호텔 신임 총지배인.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

5성급 특급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마이클 슈미드(Michael Schmid) 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위스 출신의 슈미드 총지배인은 로잔 호텔학교에서 국제호텔경영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2000년도 포시즌스 호텔 베를린에서 케이터링 매니저를 시작으로 8년 넘게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에 몸담았다. 그는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 포시즌스 호텔 시카고를 비롯해 파크 하얏트 마요르카, 그랜드 하얏트 상파울루, 파크 하얏트 취리히 등 다양한 호텔 체인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슈미드 총지배인은 특히 2017년 포시즌스 호텔 상파울루의 성공적인 개관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더 자파 호텔, 텔 아비브 총지배인으로 역임했다. 

슈미드 신임 총지배인은 “앞서가는 문화와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전 세계를 다니며 느끼고 배운 다양한 경험들과 열정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새롭게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