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2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3월18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3대 관광분야(관광 인공지능·데이터, 관광 서비스 플랫폼, 관광 실감형콘텐츠 등) 중심의 해외 진출 희망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홍보 지원 △현지 방문 로드쇼 △해외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씨엔티테크의 직접투자 및 팁스(TIPS) 연계를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씨엔티테크가 주력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의 북미 시장으로의 현지 방문을 통해 바이어와 투자자의 매칭을 지원하며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지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와의 글로벌 데모데이 등 관광기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1년, 22년, 23년 중 1개년 연간 매출액 규모 5억 원 이상 △21년, 22년, 23년 중 1개년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개년 이내 투자유치 10억 원 이상 △최근 3년 이내 국제 유력 대회 수상 경력 보유 조건 중 한 개 이상을 충족하며, 글로벌 진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유망 관광기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18일(월) 14시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국문 사업계획서, 영문 발표자료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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