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로 통폐합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로 통폐합
  • 금산/길기배기자
  • 승인 2010.07.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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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기구. 정원 조례개정안 가결
금산군은 15일 군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하고 금산군 기구 및 정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5기 군정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힘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이 객관적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정책사업단과 주민생활지원과가 폐지됐다.

또 정책사업단을 기획감사실로, 주민생활지원과를 사회복지과로 통폐합했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 및 도시재생의 본격적인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건축과와 산림 자원화 및 청정 자연의 차세대 산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산림정책과를 신설했다.

특히 정책, 혁신, 균형발전, 한방산업, 서비스연계, 수계관리, 한방산업, 기업유치 등 7담당을 폐지하고 전략정책, 기초생활보장, 새주소, 특사경지원, 축제경영, 깻잎원예, 공원녹지, 자원관리, 주택, 저출산대책, 시설관리 등 11담당을 신설했다.

따라서 본청의 2실 11과 1단 69담당은 2실 12과 72담당으로 바뀌게 돼 3담당이 늘어났으며 2직속기관 2과 19담당 경우 2직속기관 2과 20담당으로  개편, 1담당을 늘렸다.

군은 앞으로 금산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편된 조례에 따라 지원부서의 인력을 최대한 줄이고 사업부서의 인력을 늘려 일 중심의 조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