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예비후보, 시민대표로 포항북 총선 출마 선언
이재원 예비후보, 시민대표로 포항북 총선 출마 선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03.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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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기 위해 출마'
(사진=배달형 기자)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 이재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섰다.”고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최근 모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포항북구 현역의원에 대한 교체지수가 58%에 이르며 이것이야말로 포항시민의 소리”라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번 총선에서 보수가 승리하려면 보수의 심장인 포항을 시민들과 대동단결해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특히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은 공천받은 자가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을 때 가능한 말이지만 이번처럼 시민들의 반감이 거셀 때는 예외가 있음을 위대한 포항시민의 힘으로 보여주기 위해 시민 대표로 나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