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동네사람' 국민의힘 김일호 후보, 서울 강서(병) 출마 선언
'진짜 동네사람' 국민의힘 김일호 후보, 서울 강서(병) 출마 선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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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를 살리겠다" 강서(병) 마지막 승리 퍼즐 완성 출사표

국민의힘 김일호 후보가 5일 오전 제22대 총선 서울 강서구(병)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서구 등촌동 선거 지역 사무실에서 강서구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했다.

김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태어나고 자란 곳 강서구였지만 이제 강서구에 모든 능력과 열정을 바쳐 일하고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임장관실 정책보좌관, 국회정책연구위원, 육군참모총장 정책보좌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경험한 점을 내세웠다.

Q1. 정당에서 근무 24년의 경력이 돋보이는데 어떤 일을 했었는지?

지금까지 정당에서 했었던 일은 민심을 읽는 업무라 할수 있다. 정당에서 대통령선거, 총선,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치루는 과정에서 선거 전반을 기획하고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24년의 정당생활이다.

그동안 정당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강서주민분들이 원하시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Q2. 정치인으로 도전은 누구의 권유였는가?

정당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마지막 종착지는 출마라고 생각한다.

제가 경험한 정당에서 24년이라는 시간이 강서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쓰여지고 강서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있고, 그 기회를 강서주민분들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병)선거구에 출마한 것은 자의와 타의를 넘어서 운명적으로 출마를 하게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저는 제 고향 강서구를 제가 몸담아야 할 곳이고 끝까지 제가 이곳에 있어야 될 곳이라고 생각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Q3. 50년넘게 강서구에 살아온 김일호 후보에게 강서구란?

강서구는 저에게 있어서 인생의 일기장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강서구의 모습이 변하는 과정을 기억하고 있다.

일기장에 매일을 기록하고 기억하듯이 저는 강서구 일기장을 계속 쓰고 있으며저는 평생 제가 써야 될 일기장이 강서구일기장이라고 생각한다.

김일호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에 대해 공약은 4가지 범주인 주거, 교통, 교육, 문화 영역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예를 들어 강북횡단선의 경우에 서울시와 협력해야 하는 공약이기 때문에 지난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께 정책건의서를 통해 조기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강서주민인 제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공약과 조금 차별화된 공약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며 행정동별 기본공약은 주민분들게 조만간 먼저 공개하고 차별화된 공약들도 빠르게 정리해서 강서주민분들게 설명 드리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구의원들과 함께 행정부와 서울시를 설득하고 협조를 얻어 강서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서울 강서(병) 김일호 후보(사진=김용만 기자)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서울 강서(병) 김일호 후보(사진=김용만 기자)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