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 본교 청남교육관에서 김상동 총장,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2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215명 중 전체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축산과 박민규 학생을 비롯한 성적 우수 학생 1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상동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을 선택해준 가치 있는 선택에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하다”라며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첫 출발과 밝은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해 등록금 전액 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제도와 교육수요에 대응한 성인 학습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선행학습 학점인정 확대, 전문대 최초 독일 아우스빌둥 직업훈련 교육 등의 제도 도입과 통학버스 무료 운행, 기숙형 공무원양성원,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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