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예비후보 "반월동, 나노시티에 걸맞는 첨단도시로 업그레이드"
조대현 예비후보 "반월동, 나노시티에 걸맞는 첨단도시로 업그레이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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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민-화성시 3자 정책협의체’ 구성
반월동 농민마트 사거리에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하는 조대현 예비후보.(사진=예비후보)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반월동의 진안 신도시 편입에 맞춰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첨단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운영을 지역정책으로 내놨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반월동 주민대표, 화성시로 구성되는 정책협의체를 운용해서 반월동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 반월동을 첨단 신도시로 업그레이드(UPgrade) 하는 혁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반월동은 삼성반도체가 있는 지역특성을 살려서 실리콘 밸리에 버금가는 첨단도시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정책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2029년 말 개통하는 나노시티 역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접근 도로망 확보 △둘레길 등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도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한 계획도시 건설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와 연계된 첨단 신도시로 개발 △기존지역과 조화되는 도시계획 입안 등을 제시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이 같은 방안을 놓고 주민과 격의 없이 논의해서 지역정책을 가다듬은 뒤 3자 정책협의체를 가동하면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