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학교는 최근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대학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한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선서했다.

이승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대학생활은 일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값진 시기”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총장은 “국제화·세계화에 필요한 능력과 마인드를 가져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프로그램, 글로벌 취업프로그램은 물론 전문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