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권익증진 위한 전문상담 실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권익증진 위한 전문상담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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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법률상담과 노후설계상담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법률상담과 노후설계상담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법률상담과 노후설계상담을 매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법률상담’은 법률홈닥터의 연계로 2월 7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격월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노후설계상담’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과 연계하여 오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노후설계상담’은 노후 4대 영역을 진단하여 전문가가 노후 대비 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계획해 보는 것으로,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볼 수 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월 시작한 법률상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전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상담 분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