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노인복지회관·종합복지관 등 4개 복지관 교양강좌’ 개강식 개최
창녕군, ‘노인복지회관·종합복지관 등 4개 복지관 교양강좌’ 개강식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4.02.29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영산‧대합노인복지회관‧남지종합복지관 등에서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총 59개 과목에 1600여 명 신청
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창녕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한 3개 노인복지회관과 남지종합복지관의 ‘2024년도 교양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사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새 학기 개강을 축하했다.

올해 교양강좌는 이달 28일부터 12월13일까지 운영된다.

창녕노인복지회관에 18개 과목 475명, 남지종합복지관에 25개 과목 710명, 대합노인복지회관에 7개 과목 175명, 영산노인복지회관에 9개 과목 248명 등 총 59개 과목에서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정규 개설 과목 이외에도 장기·바둑과 탁구, 게이트볼, 한궁, 포켓볼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노인복지회관 등에는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샤워장과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군에서는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겠다”라며, “군민들이 배움에 보람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