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에 청년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104세대) 사업” 복합개발 추진
경남 밀양시가 2019년 선정된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주 거점시설인 ‘상상어울림센터’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는 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의 4459.6㎡ 규모로 조성되며, 가곡동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상상어울림센터 주요 시설은 실버워킹테마존,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으로 조성되어 주민 교류 활성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주민복지 향상 등 시민을 위한 복합 공공서비스 기능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가곡동에 청년 친화형 도시 및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104세대) 사업과 복합개발로 추진되어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 “상상어울림센터를 포함한 도시 재생 거점시설들이 가곡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며 “나머지 도시재생 개별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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