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도지역 김장주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영천·청도지역 김장주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4.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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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장주 예비후보측)
(사진=김장주 후보측)

국민의힘을 탈당한 영천·청도지역 김장주 예비후보는 2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지역 여론을 무시한 공천은 용납될 수 없다”며 지역 예비후보 단일화 및 무소속 연대를 통해 반드시 지역의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오직 시·군민만 바라보며 낙후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중앙당 단수공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에도 불구하고 “공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이대로는 영천시·청도군의 분열된 민심 수습과 낙후된 지역을 방치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 정서가 짙은 영천·청도지역에 불합리한 공천으로 본의 아니게 국민의힘을 탈당하나,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새정치를 이끌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김장주 무소속 후보는 영천·청도지역의 "김장주 진심공약‟을 준비했다.

100세 시대에 걸맞는 안심보건 의료시스템 구축, 머물고 돈이 되는 원웨이 관광밸리조성, 금호권 생활 밀착형사업, 농업분야 농지거래 활성화 방안으로 농지법 개정, 농촌 재해보험 요율축소 등과, 교육분야 어린이,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격차 줄이기 중소도시 교육입법 추진 등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