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 민간인 진료 총 39명... 응급실 개방 엿새째
군 병원 민간인 진료 총 39명... 응급실 개방 엿새째
  • 송혜숙 기자
  • 승인 2024.02.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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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준비하는 국군수도병원 의료진들.(사진=연합뉴스)

군 병원 응급실 개방 엿새째인 25일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응급실을 개방한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과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heyso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