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테마별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 충남/김기룡기자
  • 승인 2010.07.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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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그린리더 양성 교육. 가정주부 기후학교 운영등
‘충청남도 그린스타트 네크워크’가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남도 그린스타트 네크워크’는 충남도와 푸른충남21추진협의회(회장 최석원)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 발족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충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생활 속에서 ‘내가 먼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핵심 활동가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 교육, 초.중.고.대학생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기후학교 운영,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교육 인형극 공연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구는 상반기 기준으로 지역의 녹색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린리더 양성 교육은 초급자 65명, 중급자 17명, 고급자 7명등 총 89명의 지도자를 배출, 도내 각 지역에서 실천운동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부를 대상으로 충남의 8개 시.군에서 추진한 기후학교 운영은 490명에게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함께 도내 40개 초등학생 3,843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이해, 적응, 생활실천 등을 교육, 도내 어린이집 751명의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및 기후에 대한 인형극을 공연했다.

한편 충남도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꾸준히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심화교육, 통.반.이장단 교육, 주부대상 실천교육, 학생대상 교육, 어린이 인형극 공연,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및 참여요령 교육등 다양한 테마별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