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나는 팬 덕에 행복 누린 행운아"
재범 "나는 팬 덕에 행복 누린 행운아"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07.1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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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지기 돌입…서울·아시아 팬미팅
그룹 ‘2PM’ 출신 박재범(23)이 팬미팅을 연다.


12일 재범의 해외 매니지먼트사 DMW에 따르면, 재범은 8월28일 저녁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팬 미츠 투어 2010, 서울(FAN MEETS TOUR 2010, SEOUL)’를 펼친다.


재범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재범의 B보이팀 ‘AOM’도 참가할 예정이다.

재범은 “나는 팬 덕분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행복을 누린 행운아”라며 “여러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완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홍콩,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DMW의 프로듀서 틴져 셔먼은 “지난 5월부터 여러 나라의 기획사들과 재범의 팬미팅을 열기 위해 많은 협의를 해왔다”며 “아시아와 북미 등지에서 추가로 팬미팅 투어를 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범은 영화 ‘하이프 네이션’을 촬영 중이다.

13일에는 첫 솔로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도 앞두고 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