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 '동탄 도약' 공약 제시
최영근 전 화성시장, '동탄 도약' 공약 제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2.23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최영근 예비후보)
(사진=최영근 예비후보)

국민의힘 최영근(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3일 분구예정인 ‘화성시정’에 도약할 만한 공약을 발표했다. 해당 지역구는 화성시의 반월동과 동탄1신도시인 1, 2, 3, 5동으로 분리될 예정인 지역구로서 현재 가장 큰 시민들의 염원은 교통 격차 해소 문제다. 이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대두돼온 지역구의 과제였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여당으로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GTX-A 조기 개설”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탄~인덕원선 역 추가 및 조기 개설 △솔빛나루역 신설 △인덕원선(능동역/메타역) 출입구 추가 신설 등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 밖에 중요한 공약으로서 고령자, 장애인 돌봄 부담을 정부와 함께 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영유아 보육 강화를 위해 일하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을 확보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청년이 살기 좋은 활기찬 도시를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완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