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미리내, 지역주민 위한 공공기여 협약
양평군-미리내, 지역주민 위한 공공기여 협약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4.02.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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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 미리내 캠프 요금할인 등 합의
양평군-미리내, 지역주민 위한 공공기여 협약.(사진=양평군)

경기도 양평군은 주식회사 미리내와 함께 지난 19일 군청에서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공공기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8기 ‘매력양평 군수’ 박현구 서종면자율방범순찰대장, 이진영 문호6리장이 동참했다.

주식회사 미리내는 지평면 월산리에 수련시설, 골프클럽, 힐빙클럽(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힐빙클럽은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다.

양평군은 미리내 캠프 군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시설을 확충하고 고용창출,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월산 저수지변 인도 설치를 통한 편의시설 제공 △미리내 캠프 양평군민 이용 요금 할인(지평면 거주자 30%, 양평군 거주자 20%)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평면의 발전과 더불어 양평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섭 대표는 “본 공공기여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